차동길

지도자에 대한 도전은 곧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 중 고라와 그 무리들이 반역을 꾀하다하나님의 징계로 죽게 되었습니다.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치려합니다.하나님이 염병을 일으켜 온 회중을 죽이려 합니다.모세는 즉시 아론을 시켜 속죄제를 올리게 하여 14,700명이 죽고 염병은 멈췄습니다. 아멘.​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교훈을 얻습니다.첫째,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의 권위를 존중해야 합니다.지도자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입니다.둘째, 지도자는 백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아무리 불평 불만하고 자신을 비난해도 백성을 향한 지도자의 마음은 "사랑"이어야 합니다.​여호와 하나님!세상 만사가 하나님 뜻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음을 믿습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레위와 르우벤 자손이 250명의 지휘관이당을 짓고 모세에게 반역합니다.자신의 직분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도하나님 보시기에 부족하거늘 불평불만으로 반역을 꾀하였으니 하나님의 징벌을 어찌 감당하리오.​여호와 하나님!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귄위 앞에순종하게 하소서아무리 못난 지도자라도 그의 권위를 존중하고하나님 섬기는 마음으로 따르게 하소서​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16:1~11 -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고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며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닐까요?​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고의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사람에 대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온 회중이 돌로 쳐 죽이는 참혹한 상황을 보게 됩니다.순종 하지 않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여호와 하나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15:32~41 -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누구도 남의 잘못을 비난할 수 없을 만큼자신도 잘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오늘 말씀은 고의가 아닌 부지불식간에 한실수(잘못)에 대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신다는 약속입니다.​흠 없는 수송아지로 드리는 번제와 1년 된 암염소로 드리는 속죄제는 진심으로 반성하는 회개를 의미합니다.다만 잘못인 줄 알면서 고의로 죄를 범하면하나님은 반드시 상응한 징계를 하신다는 것이오늘 주신 말씀의 약속입니다.​여호와 하나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15:22~31 -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르시기를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사 방법에 대해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그리고 첫 열매로 감사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제사 방법과 절차가 구체적이라는 것은그만큼 정성스런 마음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그리고 첫 열매는 초심을 의미합니다.사람들은 가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합니다.초심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여호와 하나님!예배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드리겠습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15:1~21 -

어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원망하며가나안 정복을 두려워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경고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회개가 아닌 후회를 하며 객기를 부려 가나안 정복에 나섭니다.결국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에게 패배합니다.​우리는 가끔 "회개"와 "후회"를 구분하지 못합니다.비슷하지만 방향성이 아주 다르죠.회개는 잘못을 뉘우치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고후회는 지난 일에 아쉬워하거나 괴로워 하는 감정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후회하는 감정대로 행동한 것입니다.​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즉시 행동하지 않고 멈췄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며하나님이 말씀하신 광야의 길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이미 지난 일에 후회하는 것은 또 다른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여호와 하나님!후회하지 않고..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다." 아멘(14:28)​하나님은 우리의 숨소리까지도 다 듣고 계십니다.아니 입 밖에 나온 말을 듣기 전에우리의 생각을 다 감찰하고 계십니다.듣는 것 뿐만 아니라 들린 대로 우리에게 행하십니다.​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증거입니다.가나안 정탐을 다녀온 12명의 정탐꾼과 그들로부터 정탐결과를 들은 백성들의 반응에 따라하나님은 그대로 행하셨습니다.​입만 열면 "아이고 죽겠다"며 한숨 쉬는 사람은늘 한숨 쉴 일만 겪게 된다고 합니다. 마태복음에 이런 말씀이 있죠. "무릇 없는 자는 있는 것 조차 빼앗기고, 있는 자는 있는 것에 더하리다." 아멘.​감사가 없으면 있는 것 조차 빼앗긴다는 말이고감사가 있으면 있는 것에 더 한다는 말씀입니다.원망으로 가득한 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불신과 불순종의 모습으로 나타났어요.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 이르기를전염병으로 쳐서 멸하고 더 크고 강한 나라를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중보기도하였고,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어전염병으로 쳐서 멸할 계획을 거두십니다.다만 믿음과 순종으로 따랐던 갈렙을 제외한불신과 불순종의 백성들은 약속의 땅을 들어가지 못합니다.​오늘 말씀에서 크게 두 가지를 깨닫습니다.첫째는 지도자의 태도와 자세입니다.지도자는 백성들을 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둘째는 신실한 믿음과 순종하는 삶입니다.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삶이 복된 삶이라는 것입니다.​여호와 하나님!신실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

가나안 땅을 정탐한 자들은 의견이 나뉘었어요.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탐자들은가나안 원주민들이 두려웠어요.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통곡했고불평불만이 하늘을 찌르다 못해 하나님을 원망했어요.​다행인 것은 백성들의 의견이 나뉘지는 않았어요.만약 백성들의 의견이 나뉘었으면 혼란에 빠졌을거에요.전부가 찬성이든 전부가 반대하는 것이 오히려 낫죠.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백성들 앞에 나섰어요.그리고 우리에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심을 선포했어요.​그렇습니다. 우리에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십니다.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지금 내가 해결해야 하고, 도전해야 하는 일로 염려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 없음을 깨닫습니다. 아멘.​여호와 하나님!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부활을 믿기란 쉽지 않죠?사실, 죽은 사람이 다시 산다는 건 현실감이 없기 때문이죠.​어느 날 깊은 절망을 겪은 적이 있어요.사람을 믿었던 만큼 상처 받고기도해도 아무 응답이 없고 "이젠 끝이다" 싶은 순간그 끝에서 조용히 마음속에서 이런 말이 떠올랐어요.​"죽음으로 끝나지 않아, 다시 시작할 수 있어"이 말이 바로 부활의 시작이었습니다.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셨다는 이야기는 결코"기적의 뉴스"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나에게 건네는희망의 말이었습니다.​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누군가에게 버림받아도 다시 사랑 받을 수 있으며모든 게 끝난 것 같아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게 부활 아닐까요?​고통 이후에도 살아가는 삶눈물 뒤에도 웃을 수 있는 용기절망 속에서도 사랑을 택하는 선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