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적의 기회!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1-5)

 

이 상황을 생각 해 보라. 세상 권세자가 이미 동역자를 칼로 죽였고 나도 그의 손에 붙들려 죽음을 기다리며 옥에 갇혀 있다.

나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아마도 살기위한 욕심이 불붙어 불안,초조,조급함이 가득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분노가 가득할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원망함도 있겠지,,,

 

베드로의 경우를 보면 모든 교회가 즉 기도의 동역자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기도때문일까? 하나님의 계획때문일까? 아뭏든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옥을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기적이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꿈 꿀 수도 없는 기적이다.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천사를 동원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하지만 결코 특이한 일이 아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천사를 동원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 계실 것임이 분명하다.

천사를 보내 세상 절대 권세자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게 하여 하나님뜻에 합당한 결정을 내리게 하실수 있기때문이다.

 

그러기에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가 내가 해야할 최선의 방법인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의 계획에 맡기는 것이다.

 

세상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동원해서라도 그 뜻을 이루신다.

 

그러니 기도에 힘쓰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