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나를 아는 지혜!

하나님 사랑 2010. 1. 12. 22:53

한 시대에

세례 요한이라는 선지자와

예수 그리스도라는

두 분의 큰 인물이 계셨으니

두 분은 각각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증거자

세상적으로 볼때

한 시대의 두 거목이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자신의 그릇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높이는 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었으며

모든 일을 하나님의 섭리로 여기었다.

 

나는 어떤가?

경쟁의식속에서

나의 그릇을 크게만 보고

나의 위치는 더 높은 권자를 꿈꾸며

남을 존중하고 인정하려 하지 않는

작은 그릇임을 고백하며

 

주께서 나를 용서하시사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들어 세우셨듯이

내가 나의 작음을 고백하며

내 이웃을 들어 세울 수 있는

큰 믿음과 사랑을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0.1.13(水) QT / 요한복음 3 : 22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