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마음, 강직한 믿음으로 굳건히

사람의 마음이 다 그렇다.
기이한 현상을 보거나 이상한 꿈을 꾸었을때
답답한 마음에 예언의 은사자를 찾아
기도받고 그 뜻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
그게 바로 연약한 사람의 마음이다.

궁금증을 해소할 때까지는
알기만 하면 뭐든지 다 줄것같은 마음
그러나 이 마음속에는 좋은 의미로 해석되어지고
신이 나와 함께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기대가 담겨있다.
그게 바로 연약한 사람의 마음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이런 생각을 해본다.
연약한 사람의 마음을 갖고 있는 상태는
분명 하나님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겸손한 마음이 있다는 것
반면 바람 앞에 놓인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으로
적그리스도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악인의 꾀를 쫒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
복있는 자가 되기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에 대한 강직한 믿음만이 마음의 평강을 줄것이다.

2011.1.19(水)QT/다니엘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