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중성

 

"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이미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셨습니다.
한 밥상에 앉아 화친을 조약하는 두 나라의 지도자 모습을,,,

얼마나 간사합니까? 겉으로 보여지는 말과 행동, 표정 하나 하나가
얼마나 가식인지 참 놀랍죠

나 자신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나의 진실된 감정과 뜻을 감추고 당장 눈앞에 이익을 위해
거짓된 모습을 보였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왜 인간은 이렇게 이중적인 모습을 보일까요
곰곰히 생각 해 본 결과는 역시 죄입니다.

욕심에서 비롯된 미움, 시기, 질투가 마음속을 점령하고 있을때
인간은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른다 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니 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이중적 모습을 갖고 사는 것인거죠.

진실함이란 이런 이중적 모습이 사라진 모습을 말할겁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이 진실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1.2.9(水)QT/다니엘 11: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