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할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운명론)
요즘 우리사회를 보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듭니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또 여러분 인생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상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가고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이 쉽게 가든가 아니면 어렵게 가고 있다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쉽게 하고 어떻게 하면 어렵게 갈까요?
로마서 1장 26절에서 27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순리는 뭡니까? 무리없이 이치나 도리에 순종한다는 의미입니다.그러면 이치는 뭘까요? 정당하고 당연한 도리라는 의미입니다.도리는 뭡니까? 방법이나 수단을 의미합니다.다시말해 순리란? 정당한 방법과 수단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순리가 아닌 역리대로 행하면 그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죽기까지 깨닫지 못한 3불에도 나타나 있습니다.부처님은 인생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고행의 삶을 사신 분입니다.그런데 아무리 깨닫으려 해도 깨닫지 못한 것이 세가지 있었습니다.무연중생 제도불능, 삼세중생 제도불능, 업보중생 제도불능입니다.
무연중생 제도불능은 사람 간에 인연이 닿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연을 맺고자 해도 안 닿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죠.삼세중생 제도불능은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통찰 할 수 없다는 것이죠.업보중생 제조불능은 순리대로 살지않고 역리대로 살면 그 댓가를 받게되는데 누가, 왜 그러는지를 모르겠다는 것이죠.
아마도 부처님이 그당시 하나님을 알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을텐데 불행하게도 하나님을 몰랐기때문에 결국 깨닫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어찌됬든 순리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군인들의 경우 진급과 보직이 가장 삶에 희노애락을 가져다 주는 문제입니다.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결정을 하는 사람은 순리대로 즉 정당한 방법과 수단으로 결정해야한다는 것이고결정에 따라야 하는 사람은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령 그것이 역리대로 결정한 것일찌라도 ,,,,,역리의 결과는 결정한 자가 보응을 받을 것이고 나는 결국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계획된 곳으로 가게 되어있으니까요.
당장은 화도 나고, 괴롭고, 고통스럽겠지만 순종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낮예배시 목사님의 눈물을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보셨습니까?순종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분입니다. 나는 결코 목사님이 역리를 따르시는 분이 아니라고 믿습니다.아니, 설령 역리라 해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응하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좌로 가나, 우로 가나 결국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곳으로 갑니다.그 과정에서 순리대로 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순리를 어기고 역리로 간다면 하나님은 보응하실 것입니다.우리의 삶을 순리대로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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