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의 도리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내가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우주만물이 하나님의 손에 의해  움직여진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각 사람마다 그리고 모든 사물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것이 없음을 믿는다.

 

내가 원하는 것 또한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내가 믿는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주실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당연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 믿음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으시면

나의 소원함도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신다는 그 분의 뜻이니

내가 하나님께 감사해야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다른곳에 쓰시고자

그분의 뜻대로 하는 것이니까,,,

 

그러니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다리는 것이

올바른 믿음의 소유자이고

결과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사해야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도리이다.

 

오늘 아침 나는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기도한다.

주 뜻대로 하시옵소서.

주께서 원하시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