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나님 사랑 2012. 7. 22. 05:40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미워하지 말란다고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실 때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죽으실 수 있었을까?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려고 십자가에 매다는 자들과

고통 중에 옆구리에 죽창을 찔러대는 로마병사들을

미워하지 않으셨을까?

 

사랑과 미움이라는 감정은

사람의 의지로써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찐대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고 미워하지 말라 하신다.

 

사랑의 감정이 생겨나지 않아도

의지로써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생각하며

원수를 사랑하도록 애써보라는 것이다.

 

미움의 감정이 물밀듯 마음속에 밀려올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의지로써 미운 감정을 억제하라는 것이다.

 

오늘 나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미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은혜받은 자여 평안할찌어다.

주가 너와 함께 계시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