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 2013. 1. 8. 06:54

살인, 도적질, 간음, 거짓말 등

이런 행위는 죄의 열매입니다.

죄의 본질 즉 그 뿌리가 살아있는 한

죄의 열매는 계속 맺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죄의 뿌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뱀이 하와를 유혹했던 말에 있습니다.

즉 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볼 수 있다 라고 했을 때

하와가 하나님처럼 되고싶은 교만한 마음에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 먹었던 것입니다.

 

나도 마치 내가 하나님인 것 처럼 행동한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으로서

해병대병영문화혁신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교만이었습니다.

다시 고백합니다.

그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셨을 뿐입니다.

따라서 내가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하여

하나님께서 하신일을 누군가가 바꿀 것이라는  걱정도

나의 교만임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오늘 새벽,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몹씨 힘들어하는 나에게

이렇게 귀한 말씀을 주시어 평안함을 허락하셨으니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며 행복합니다.

이제 내 마음이 평안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기에 하나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