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쉼을 얻는 밤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기다리는 그 시간이
더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욥이 그런 사람입니다.
모든 소유를 잃어버리고
온 몸에 병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밤이 되면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별의 별 생각이 더 비참하게 합니다.
욥은 희망 없는 삶을 말합니다.
자신의 생명이 한낱 바람 같아
곧 사라지게 될 존재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하나님의 개입을 원합니다.
욥의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욥의 절망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좋든 나쁘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정리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결코 희망을 버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한 절망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시사
사탄 마귀 숨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쁘게 하소서
특별히 소이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욥기 7: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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