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손주 라온이를 보는 재미로 산다.
종일 라온이가 옹알이 하며 웃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영상 통화로 잠자는 모습이라도 봐야 마음이 후련해진다.
전화기에 다운 받아놓은 동영상을 마르고 닳도록 본다.
라온이 보는 일이 할아버지의 과업이고 책무인 것 같다.
라온이가 축복의 선물인 것이 분명하다.
여호와 하나님!
저희 가정에 라온이를 보내 주시어 축복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노아의 세 아들 야벳과 함 그리고 셈의 족보를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축복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아담과 하와로부터 이어져 온 인류를 홍수로 진멸시키고
노아의 가족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신 후 세 아들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종족 그리고 나라를 이루어감을 보면서
대대손손 사람이 축복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동행하여 주시사 우리 가족을 축복하시고
축복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쳐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10:1~32 -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임 받는 삶은 넓고 길게 봐야 한다. (0) | 2022.08.21 |
---|---|
자기 자랑과 교만함 (0) | 2022.08.20 |
부족함이 지나침보다 낫다. (0) | 2022.08.18 |
구원의 약속을 믿고 소망을 붙들어라. (0) | 2022.08.17 |
마음 속에 감사를 품고 살아라. (0)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