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2대 왕 태종(이방원)은 폭군이었다.
그의 손에 죽은 신하가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그가 태조 이성계와 같은 반열의 왕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런 말을 했다.
"신하 10명 중 1명은 충신이고 1명은 역적이다.
나머지 8명은 내 권력이 강할 때는 충신이고
내 권력이 약해지면 역적으로 변한다."
이런 그의 생각이 그렇게 많은 신하를 죽게 만들었나 보다.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었지만 얼마나 두려웠을까?
그만큼 사람 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
어제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적이 되는 것이 사람 관계다.
다윗은 사람으로 인한 두려움을 하나님께 고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 달라고 기도한다.
여호와 하나님!
사람으로 인해 힘들 때 다윗처럼 하나님께 맡기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둡니다.
얼굴을 내게서 돌리지 마시고 나를 굽어 살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시편 35: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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