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평안하라! 하나님이 네가 구한 것을 허락하기 원하노라.

하나님 사랑 2023. 1. 22. 05:54

한 남편에게 두 아내가 있다.

두 아내 중 첫 번째 아내는 아기를 낳지 못했고

두 번째 아내는 아기를 여럿 낳았다.

두 아내의 갈등이 어떨지 짐작이 간다.

그 첫 번째 아내가 바로 "한나"이다.

한나는 원통함과 분노를 하나님께 쏟아낸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것이다.

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서원까지 한다.

제사장 엘리의 눈에는 술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

엘리의 한마디가 한나의 믿음을 견고하게 했다.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억울하여 원통할 때 그리고 간절한 소원이 있을 때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며 다 쏟아내라.

한나에게 던진 제사장 엘리의 한마디가

오늘 너에게 주신 말씀임을 믿고 평안하라. 아멘.

여호와 하나님!

제사장 엘리를 통해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받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상 1: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