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시집

십자가

하나님 사랑 2024. 1. 15. 06:03

십자가 위에 선 태양

예수의 피가 흐르는 십자가 위에서

교회 앞 마당에 누운

순교자들의 영혼을 비춘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았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천국에서 만날 예수를 그리며

영인의 꿈을 꾸었으리라.

 

나도 그렇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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