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가 친구에게 갑자기 자기를 치라고 한다.
만약 자신을 치지 않으면 사자 밥이 된다고 한다.
친구는 이해 할 수 없는 말에 거부하였고
결국 친구는 사자 밥이 되었다.
선지자는 길가에서 눈을 가리고 변장하여
아합 왕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왕께 고한다.
전장에서 한 사람이 내게 어떤 사람을 맡기며
만약 잃어버리면 그의 생명을 대신하게 될거라 했다.
그런데 내가 그를 잃어 버렸으니 어찌할까요? 라고 묻자
왕은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할 것이라고 한다.
왕은 뒤늦게 그가 바로 벤하닷을 풀어준 자신임을 깨닫고
근심에 쌓이게 된다.
아무리 읽고 또 읽어봐도 합리적이지 못하고
상식적이지 않으며 이해할 수도 없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자세를 깨닫게 된다.
즉, 하나님 말씀을 상식과 합리성으로 이해해서는 안되고
무조건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깨닫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를 깨우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상 20:3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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