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과의 전쟁터에 나갔던
북이스라엘 군대 장관 예후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북이스라엘의 왕 요람이 아픈 몸을 이끌고
유다 왕 아하시야와 함께 성문 밖으로 마중 나간다.
왕 요람의 평안을 묻는 말에 군대 장관 예후는
왕의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를 언급하니
왕 요람이 도망하고 군대 장관 예후가 활을 쏘아
왕의 염통을 뚫어 그 자리에서 죽게 한다.
훗날 역사적 평가를 받아야 할 분명한 쿠데타다.
그러나 또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이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통해 이미 알려졌다.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여호와 하나님!
한 권력자의 음행과 술수로 가문을 폐하셨고
국가적으로는 쿠데타를 통해 나라를 정화시켰습니다.
참다 못한 하나님의 분노를 보는 듯 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하 9: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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