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왕 벤하닷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다메섹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종 하사엘을 보내
자신의 병으로 인한 생사 여부를 묻게 한다.
엘리사는 하사엘을 보며 흐느껴 운다. 그리고 말한다.
왕의 병은 나을 것이지만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리고
하사엘이 왕 되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악을 행할 것이다.
엘리사는 앞으로 하사엘이 동족에게 행할 잔혹함을 보고
흐느껴 울었던 것이다. 아멘.
이 말씀을 통해 몇 가지 생각해 본다.
첫째,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둘째, 사람을 들어 세우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셋째,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을 통해 당신의 뜻을 알려준다.
이 말씀에서 엘리사가 하나님의 사람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모르고 살아간다.
모르고 살면서 삶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임이 지혜가 아닐까?
여호와 하나님!
내 앞에 펼쳐질 일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으나
무슨 일이든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순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하 8: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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