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지하며 보호를 받던 유다 왕국에
산헤립 앗수르 왕이 공격해 옵니다.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즉각 협상을 요구하며
금과 은 등 조공을 바칩니다.
히스기야는 이미 싸울 의지가 꺾였습니다.
그럼에도 산헤립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조롱하며 선전 선동에 나섭니다.
단순히 히스기야의 싸울 의지를 꺾는 것이 아닌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과 분리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진실했다면
왜 처음부터 싸울 의지를 꺾였을까요?
믿음의 견고함도 제방 뚝이 무너지듯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자각해야 합니다.
선전 선동은 나쁜 놈(사탄)들의 중요한 심리전 수단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나쁜 놈들의 선전 선동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하 18: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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