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느헤미야 총독이 통치하는 유다 공동체가
재건한 성벽을 하나님께 바치는 봉헌식 준비를 했다.
봉헌식은 가장 귀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이다.
성벽이 귀중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유다 공동체 개개인의 마음이 귀중함을 의미한다.
성전이 아닌 성벽을 봉헌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성전의 확장과 예루살렘 성이 성지임을 의미한다.
아울러 유다 백성들의 구별된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느헤미야는 당시의 제사장과 족장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기록으로 남긴다는 의미는 정통성의 회복을 의미한다.
여호와 하나님!
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봉헌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2: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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