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론의 아들들에게 제사장 직무를 맡기라고...."
그러나 아론의 네 아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즉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께 다른 불을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고 원하지 않은 것을
드렸다는 것으로 그들이 죽임을 당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세움 받은 자들이 더 엄한 기준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원하십니다. 즉,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원하십니다.
그 중심에서 이탈한 자는 가차 없이 내 치십니다.
마치 믿었던 자가 배신한 것에 분노하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
겸손히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3: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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