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도 앞에 선 예수님은 시종 침묵합니다.
진리는 침묵 속에서도 진리이고
말하지 않아도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군중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박으라 외칩니다.
진실은 조용하고 거짓은 시끄러운 편입니다.
다수의 외침이 반드시 정의는 아닙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중의 압력에 굴복해 책임을 회피합니다.
권력이 진실을 외면하면 정의가 희생됩니다.
예수님은 침묵과 고난의 길에서 내게 묻습니다.
"너는 진리 앞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침묵 속 진리를 따를 것인가?"
"다수의 외침에 휩쓸릴 것인가?"
여호와 하나님!
침묵 속 진리를 따를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마가복음 15: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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