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주문도! 봄이면 한아름 싱아 꺽어 허기진 배 채워가며 신사토에 모여 새끼줄감아 만든 공으로 축구를 하고 여름이면 대빈창 모래밭 고인물에 벌거벗고 뛰어들어 헤엄치고 해당화 목걸이 만들어 주렁주렁 목에 걸고 배고플때마다 하나씩 빼먹고 뜨거운 햇살 맞으며 갯지렁이 잡아 망둥어 낚시하.. 매일 QT 2009.12.03
내 영혼아 기뻐하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 괴로워하느냐? 너의 삶은 네가 살아가는 것이 아니니 너는 괴로워마라 너는 지금까지 나 여호와가 이끌어왔고 너는 앞으로도 나 여호와가 이끌어 갈 것이니 네가 잘됨이 네가 잘한것이 아니요 네가 잘못됨이 네가 잘못함이 아니니 내 영혼아 너는 괴로워마라 너는 .. 매일 QT 2009.11.20
나를 찾아서! 하늘에 비치는 찬란한 별빛을 쫓아 구름의 골짜기를 건너 험난한 장막을 헤치며 간다 넘고 넘는 길 멀리 높은 곳에서 흔드는 사(死)의 손짓을 쫓아 사막의 들판을 헤머어 본다 태양빛의 따사로움도 태풍의 우회도 없는 곳에서 웃고 우는 기다림 속에서 나를 찾아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걷는.. 매일 QT 2009.11.17
그날이 오면 누구의 희망인지 심금을 울리듯 떠오르는 태양은 아름다운 미소를 띄우고 숙명의 밤길을 비춘다 무엇의 아름다움인지 소녀의 마음같이 수줍어 피어나는 꽃은 청명한 순결을 지녔고 황홀한 석양을 수 놓는다 누구의 은총인지 샘에 물 고이듯 내려지는 축복은 아름다운 꿈을 실었고 먼 훗.. 매일 QT 2009.11.16
은혜를 악으로 갚는 것이 인생의 진리인가? 은혜를 은혜로 갚지 못하고 악으로 갚는 것이 인생의 진리일까?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던 것처럼 지금 나는 처절하게 깨닫고 있다. 내 앞에 와서 "고맙다 정말 고맙다" 나는 절대 너를 배신하지않을께 했던 사람인데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절.. 매일 QT 2009.11.08
주님! 내게 큰 믿음 주소서! 언젠가 나는 나의 삶에 대해 이런글을 썼다 때로는 순풍에 돚단배처럼 때로는 폭풍을 만난배처럼 때로는 가까운 길로 때로는 먼 길로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더디게 때로는 평탄한 아스팔트 길로 때로는 굴곡이 심한 자갈길로 순풍을 만나고 가깝고 평탄한 길로 갈때 나는 하나님을 .. 매일 QT 2009.11.01
나는 행복한 사람! 나는 행복한 사람 하나님이 내 안에 있고 그 분에 대한 믿음이 있고 나의 든든한 지팡이 내 삶의 동반자 하나님이 보내준 친구 아내 명심이가 있고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축복의 선물 기도의 동역자 예쁜 딸 송이, 소이가 있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인정하여 나를 믿고 성원하는 많은 선.. 매일 QT 2009.11.01
시월여행! 여행을 마치며! 30년 군생활,,, 25년 결혼생활에 이런 여행은 처음이다 새로운 목표를 찾아 새로운 꿈을 향해 지금의 나를 버리기위한 여행 이제 그 여행을 마치려한다 여행길을 함께하며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함께 놀아준 아내에게 감사하고 나를 환대하고 위로하며 격려해주신.. 매일 QT 2009.11.01
이 시간도 곧 지나리라! 꿈을 먹고 살아온 30년 여기가 나의 종착역인가보다 이제 그 꿈을 접고 또 다른 나의 꿈을 찾아 도전해야겠다 추억만을 먹고 살기에는 아직 나는 젊다 가족이 있으니 행복하지 않은가? 지금의 아픔 이 시간도 곧 지나리라! 매일 QT 2009.10.27
기독교의 제사관(祭祀觀)! 저는 이 글을통해 전통적인 제사가 잘못되었다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리스도인은 왜 제사를 지내지 않는가? 이에 대한 종교적 이유를 알리기위해서다. 이것을 이해하기위해서는 천사론과 귀신론을 이해해야한다. 성경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의 천사장 .. 매일 QT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