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비치는
찬란한 별빛을 쫓아
구름의 골짜기를 건너
험난한 장막을 헤치며 간다
넘고 넘는 길
멀리 높은 곳에서 흔드는
사(死)의 손짓을 쫓아
사막의 들판을 헤머어 본다
태양빛의 따사로움도
태풍의 우회도 없는 곳에서
웃고 우는 기다림 속에서
나를 찾아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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