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라는 이름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을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일러준 이름으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다는 의미를 갖고있다.
아브라함이라는 이름도 본래 아브람이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민족의 아버지라는 의미로 고쳐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도 민족의 어머니라는 의미의 사라로 고쳐주셨다.
이름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사례이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왜 예수님 이름으로만 구해야하나? 그냥 나 차동길이가 구합니다. 라고 하면 안되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고 예수님을 통해 영광받기를 원하셨다.
또 예수님이라는 이름속에는 권세와 능력과 영광이 있어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능력과 기적이 나타난다. 마귀에게 너 차동길이 알아? 하면 그게 누군데,,, 하지만 너 예수님 알아? 하면 두려워 떤다.
그만큼 이름은 그 사람의 능력과 권세의 본질을 담고 있는 것이다.
내 이름은 어떤 의미를 담고있나? 나는 내 이름값을 하고 사는가?
2010.3.7(日) QT/요한복음 16: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