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구원의 극적인 상황이다
이 상황은 온통 때리고,저주하는 말뿐
오직 예수님만은 침묵으로 일관하신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마지못해 하신 말씀
"저들의 죄가 더 크니라" 하신다.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없이 하소서,없이 하소서
유대인 군중들의 외침속에
풀어달라는 외침은 전혀 들리지 않으니
제자들은 어디갔으며
예수님이 기적을 베푸실때 따르던
그 많은 군중들은 어디 갔단말인가
채찍에 아픈것은 제쳐놓고라도
죄인으로 몰린 이 억울함은 어디서 보상받나
그러나 예수님은 이 상황을 아버지의 뜻으로 받으시고
스스로 이 고통의 길을 걷고 계신 것이다.
나의 삶속에서 이런 억울함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미워하고 인정하지 않고 꼴 보기조차 싫은 마음
예수님처럼 차라리 말을 말아야지,,,
예수님도 빌라도에게 자신을 넘긴 저들의 죄가
더 크다고 말씀하시면서 억울한 감정을 표현하셨다
그러나 어떤 질문에도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억울하고 고통스럽지만
하나님 뜻으로 받아들이기때문에
그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신 것이다.
2010.3.15(月)QT/요한복음 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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