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같았던 대한민국 해군 천안함이
폭발하며 두동강 나 시커먼 갯벌물에 잠긴지 닷새
암흑의 깊은 바다속이라 춥고 두려움이 에워싸니
호흡이 거칠어지고 의식이 혼미해져옵니다.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에 지쳐 쓰러져 있을 지금
많은 황소가 저들을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둘러쌌으며
그 입을 벌림이 마치 부르짖는 사자와도 같습니다.
오직 조국과 겨레와 바다를위해
적과 대치한 서해 NLL 일대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사명을 감당해왔던 저들입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과
위험가운데 구조를 위해 몸부림치는 군
모두가 아픈 가슴 여미고 울부짖습니다.
주여! 돌아보소서, 굽어 살피소서
그리고 구원하소서
생명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구원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도와 주소서,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폭발하며 두동강 나 시커먼 갯벌물에 잠긴지 닷새
암흑의 깊은 바다속이라 춥고 두려움이 에워싸니
호흡이 거칠어지고 의식이 혼미해져옵니다.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에 지쳐 쓰러져 있을 지금
많은 황소가 저들을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둘러쌌으며
그 입을 벌림이 마치 부르짖는 사자와도 같습니다.
오직 조국과 겨레와 바다를위해
적과 대치한 서해 NLL 일대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사명을 감당해왔던 저들입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과
위험가운데 구조를 위해 몸부림치는 군
모두가 아픈 가슴 여미고 울부짖습니다.
주여! 돌아보소서, 굽어 살피소서
그리고 구원하소서
생명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구원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
도와 주소서,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0.3.30(火)QT/시편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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