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나는 그저 주님의 도구일뿐입니다.

하나님 사랑 2012. 2. 22. 05:58

시편 135:1-12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데서

다 행하셨도다.

 

안개를 땅끝에서 일으키시고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셨도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뜻에 따라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십니다.

 

오늘 새벽 교회 가는 길

옷깃을 스치며 파고드는 봄바람도

밤새 내린 가랑비도

바람에 흩날리는 벌거벗은 나뭇가지의 흔들림도

모두가 다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입니다.

 

내가 살아 숨쉬는 것도

내가 새벽에 일어나 교회를 찾는 것도

내가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록하는 것도

모두가 다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입니다.

나는 그저 주님의 도구일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내게 오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를 주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사용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삶을 살기를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