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비보 그리고 불운의 대 폭발
하룻새에 전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져 눈물조차 흘릴 것이 없을 때
욥은 마치 예상이나 한 듯 그의 고백이 참 의연하다.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모든 것을 잃고 빼앗겼을 때의 사람의 마음은
분노함과 원망함의 감정이 당연할텐에
어떻게 저런 의연함을 보일 수 있는 것일까?
천상에서의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를 미리 안 것도 아닌데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으로 고백을 하였든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여호와의 손에 있다는 사실이다.
내 생명과 내 소유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계획과 소망
이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 내가 기도하고 있는 진급의 문제도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라면
세상적 기준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도 가능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이 기도를 그만 둘 수 없는 이유이다.
내게 소망과 가능성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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