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욥은 인도자였고 상담자였습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고통가운데 있는자에게 담대함으로 일어서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욥이 그 문제 가운데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욥도 자신이 상담하고 인도했던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고통과 슬픔가운데서 기쁨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쩌면 모든 인간이 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대만사람 엘리바스라는 욥의 친구가
과거의 욥이 그랬던 것처럼 욥에게 훈계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려 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원인을 찾으려 합니다.
엘리바스도 괴로워하는 욥의 원인을 욥의 죄로 돌립니다.
사실은 하나님의 시험일뿐이지 결코 욥의 죄가 아닌 것인데,,,
하나님의 뜻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인과응보라는 것은 절대 진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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