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시작되는 인류의 역사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적 기준으로 볼 때 야곱의 삶은 참 복잡하다.

야곱은 두 아내와, 두 여종과 관계하여 아들을 낳았으니

첫째 부인 레아와의 사이에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이 있고

둘째 부인 라헬과의 사이에 요셉과 베냐민이 있으며

라헬의 여종 빌하와의 사이에 단과 납달리가 있고

레아의 여종 실바와의 사이에 갓과 아셀이 있으니 총 12명이다.

 

야곱이 밧단아람에 돌아왔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하셨으며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축복이 아브라함- 이삭 - 야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한 가계에서 한 사람에게 모아짐을 알게된다.

아브라함의 축복이 아들 이삭에게 모아졌고 이삭의 축복이 야곱과 에서중 야곱에게 모아졌으며

이제 야곱의 열두 아들중 어느 한 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모아질 것을 예측할수 있겠다.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가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 열두지파로 나뉘어 이루어가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우리 집 가계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이 누구에게 모아지고 있는 것일까 ?

나는 느낀다.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 함께 계시며 나를 인도하시니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모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아멘, 주님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오늘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내가 주의 은혜로 평안함과 쉼을 얻을 것입니다.

 

창세기 35 : 16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