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요셉의 꿈 이야기

하나님 사랑 2013. 3. 19. 07:02

요셉은 야곱(이스라엘)의 열두 형제 중 열한 번째로

아버지 야곱(이스라엘)과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늦은 나이에 낳은 아들로 라헬에게는 첫째 아들이다.

 

요셉은 두 번의 꿈을 꾸었다.

첫번째 꿈에는 형들과 함께 밭에서 곡식의 단을 묶는데

요셉이 묶은 단이 일어서고 형들이 묶은 단이 둘러서서

요셉이 묶은 단을 향해 절을 하는 것이다.

 

이 꿈에 대한 형들의 해석과 반응은 요셉이 우리의 왕이 된다는 것이냐며

화를 내고 요셉을 미워하였다.

 

요셉의 두번째 꿈에는 해와 달과 열한개의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하는 것으로

이 꿈에 대한 아버지 야곱(이스라엘)과 형들의 해석과 반응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열한명의 형들이 땅에 업드려 요셉에게 절을 한다는 것이냐며

화를 내고 요셉을 미워하였으나 아버지 야곱은 이 말을 기억해 두었다.

 

요셉의 꿈은 하나님의 계시였을까 ?  훗날 그의 꿈대로

아버지와 형들이 그를 찾아가 절을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데

그것이 어릴쩍 요셉의 꿈대로였다면 이미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신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계획을 보여주시는 계시적 의미가 있다.

중요한 것은 야곱이 그 꿈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고

요셉이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 내가 꾼 꿈도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주시는 계시적 의미의 꿈일 것이니

그 꿈을 기억하고 마음에 품는다면 내 인생이 그렇게  될 줄로 믿는다. 아멘

 

창세기 37 : 1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