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에게 닥쳐온 위기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양을 치고 있는 형들을 찾아 나섰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형들이 있는 곳까지 이르게 되었다.
형들의 마음속에는 꿈 꾸는 자 요셉에 대한 미움과 시기함이 가득하여
요셉을 죽이기로 모의하나 맏형인 르우벤이 반대하여
사막의 빈 구덩이에 옷을 벗겨 던져버린다.
미래 지도자가 될 자에게 닥쳐온 위기이다.
실제 요셉이 한 행동에서 죽임을 당할만큼 큰 죄를 범했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부모님의 편애가 형제들 간에 미움과 시기함을 낳았고
형들 앞에서 말한 꿈 이야기가 형들을 분노하게 하였던 것이다.
세상을 바라볼 때에 비교한다는 것은 우매함이고 어리석음이다.
비교하여 한 쪽에 편애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결국은 다른 한 쪽에 미움과 시기함, 질투함을 낳고
분노함으로 불행의 길을 걷게 하기 때문이다.
요셉의 형들도 요셉의 꿈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듯이
꿈이 있는 자가 좌절하고 절망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때
즉 사람으로서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보며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아침 하나님께서 주시는 강렬한 메세지가 있으니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아멘
창세기 37 : 12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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