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남은 아름다운 기쁨
창조된 만남이기 때문이다.
죽음으로 인한 헤어짐은
더 이상 볼 수 없고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사무치는 그리움이 가득하니
고독한 슬픔이다.
그런데
죽은줄만 알았던 아들
더 이상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을 것같았던 그 아들
그 아들과의 재회의 만남이 있었으니
아름다운 기쁨과 고독한 슬픔이 뒤엉켜진
또 다른 창조의 만남이다.
오늘 아침 야곱과 요셉의 재회의 만남이
바로 또 다른 창조의 만남이다.
이 날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 억울한 고통을 주셨고
그 사무치는 그리움을 주셨던 것이다.
이것이 삶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존재하심이다.
오늘 나의 존재함은
내일의 새로운 나를 창조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다. 아멘
창세기 46 : 28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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