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천사가 사가랴에게 나타나 말하기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큰 인물이 될 것이다.
이 사실은 사가랴와 엘리사벳만 알고 있었다.
아기가 태어나고 여드레째 되는 날 할례를 받고자 할 때
가족들이 아기의 이름을 사가랴라 하고자 하니
엘리사벳이 "안됩니다. 요한이라고 해야 합니다." 라고 했다.
이는 유대의 일반적인 풍습을 따르지 않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유대 온 산골에 두루 퍼졌고
사람들의 마음에 각인되었다.
여호와 하나님!
세례 요한이라는 한 인물이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을 보며
하나님께서 미리부터 아시고 정하시어 세운자임을 봅니다.
그리고 사람의 이름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막아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우리 나라와 교회가 바로 서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우리 가족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1:5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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