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신다.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마라.
사라의 말대로 네 여종과 이스마엘을 내 보내라.
사라가 낳은 이삭이 나는 자가 네 씨라 할 것이다.
그러나 네 여종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도 네 씨니
그로 말미암아 한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다. 아멘.
하갈과 이스마엘이 브엘세바에서 방황하며
힘들고 물이 떨어져 고통스러워 울부짖을 때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혀 샘물을 찾게 하신다.
그리고 하갈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마엘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다. 아멘.
인간은 한치 앞을 내다 보지 못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생을 향한 계획을 갖고 계셨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 없는 인간은
순간 순간 닥쳐오는 일과 상황 앞에서 웃고 울며
때로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기도 하고
때로는 죽을 만큼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이 계획한 일이었다.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이 깊은 고민에 빠지며 갈등을 일으킬 때
하갈이 죽을만큼 고통을 느끼며 울부짖을 때
하나님의 뜻을 밝히시며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추석 명절을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명절 첫 날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2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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