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폭(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인기다.
최근에는 마치 드라마와 같은 일이 현실에서 나타났다.
한 검사의 아들이 아버지의 권력을 자랑하며 학폭을 가했다.
피해 학생은 정당한 방법으로 호소했지만 문제는 그대로였다.
가해자는 서울대학교에 입학했고 피해자는 학교를 떠나야 했다.
피해자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
아무리 세상 권력을 가진 자라 할지라도
한 사람의 생명을 그렇게 하찮게 여길 수 있을까?
이스라엘의 사울 왕은 다윗을 제거하기 위해 그를 뒤쫓고 있다.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죽이지 않고 사울의 창과 물병만 들고 나왔다.
그리고 멀리 산 꼭대기에 올라 사울의 근위대장 아브넬을 나무란다.
다윗의 음성을 들은 사울은 결국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돌아선다.
여호와 하나님!
조그만 권력을 남용하여 마음에 상처를 주었던 일을 회개합니다.
혹자는 유리 알 같은 성품으로 상처가 더 컷을 수 있습니다.
오늘 사울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상 26: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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