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니 그렇고 안 가자니 그런 상황
이런 상황 많이 겪어 보았을 것이다.
가기는 가야 하는데
가면 보기 싫은 사람을 보아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더 중요한 일정이 생겨
갈 수 없게 되었다면 얼마나 속 편한가
하나님이 내 마음을 보고 계셨다.
다윗이 지금 그런 상황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
그러나 사울 왕의 시기로 쫓겨 다니다
블레셋까지 도망와 살아야 했다.
그런데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한다면서
다윗과 그의 신하들을 함께 가자 한다.
명색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인데
자기 백성들과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해야 한다니....
그때 하나님께서 블레셋 방백들의 마음에
의심의 씨앗을 던지신다.
다윗이 이스라엘 군대와 합세하여
우리를 공격하지 않을까? 아멘.
여호와 하나님!
돌이켜 보면 저도 이런 경우 참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일상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상 29: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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