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어떤 문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어야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그러나 은혜의 본질은 문제해결보다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 있다.
다시 말해 문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해도
담대하게 응할 수 있는 마음의 평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사도 바울에 대한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집요한 고발과
유대 총독이 정치적 목적으로 행하는 재판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며 가이사에게 상소한다.
여호와 하나님!
인생사 많은 근심 걱정거리가 있음에도 마음이 평안하니
이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도행전 24:24~2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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