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길 시집
설레임으로 육지 간 누이를 기다리고고기잡이 간 아버지를 맞이하는 곳그리움으로보고픈 부모형제를 찾아오고기다리는 자식을 만나는 곳그래서 선착장은설레임과 그리움이 만나는 곳이고
만남과 헤어짐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