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후 첫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세 여인이
향품을 준비하여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으나
돌 무덤에 넣어둔 예수님의 사체가 없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휘황찬란한 존재가 나타났다.
사람인지 천사인지 알 수 없으나 겁이 났다.
그는 예수님이 이미 부활하셨음을 알려주며
예수님의 과거 말씀을 상기시켜 주었다.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 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아멘.
저 큰 돌을 누가 굴렸을까?
저 휘황찬란한 존재 두 사람은 누구일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궁금했으나
여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찾아가 부활을 전했다.
여호와 하나님!
과학적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
어찌 궁금하지 않았겠습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었을 겁니다.
인류 최대, 최고의 역사적 사건을 맞닥뜨린 여자들은
분명 사명자의 시초이고 축복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사명자로써 역할에 충실하게 하시고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사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2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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