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삶의 중심이 되었던 예수님이 죽으신 후
제자들은 중심을 잃어 가고 공허함에 빠집니다.
뭔가 허전하고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모릅니다.
베드로가 허탈한 마음에 고기나 잡으러 가겠다고 나서자
다른 제자들도 따라 나서지만 아무 것도 잡지 못합니다.
그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부활 후, 세 번째 나타나신 것인데 제자들은 몰라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잡았는지 관심을 보이시고
배 오른쪽으로 그물을 내리라고 하십니다. 그 때
예수님이 사랑하신 제자 요한이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그물을 끌어올리니 큰 물고기 153마리가 잡혔습니다.
예수님은 뭍에 떡과 생선으로 음식을 준비하시고
제자들에게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인줄 알았기에 당신이 누구냐고
묻는 자가 없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신앙적으로 매너리즘이나 공허함에 빠져 헤맬 때
나타나시어 내 삶의 중심을 잡아 주시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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