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무덤을 떠나지 못하고 그곳에서 울고 있을 때였어요.
무덤 안에 두 천사가 있었고 뒤에는 예수님이 계셨으나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예수님이 내가 아직 하나님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곧
하나님께 올라간다고 내 형제들에게 전하라는 말씀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주를 보았다면 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이 가져올 정치적 파장이 두려워
문을 꼭꼭 닫고 모여 있었어요.
사실 예수님의 죽음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뜻이지만
세상적으로 볼 때는 인민재판이나 다름 없었거든요.
예수님은 문을 꼭꼭 닫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두려워 말라,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를 용서할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으로 보혜사 성령님을 영접하였나이다.
이로써 내게 평강이 있음을 선포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20: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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