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글 인터넷 두란노 몰에 기록된 글을 읽고 적어봅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2세가 유명한 콜롬비아 의과대학을 지원했습니다. SAT 시험을 만점받았고 가정형편도 좋고해서 당연히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불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 통지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 기타 2009.12.15
나는 어떤 사람인가?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이 있을때 보통사람은 급한 일을 한다. 가치있는 일과 재미있는 일이 있을때 보통사람은 재미있는 일을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중요한 일을 먼저하고 바보스럽게 보일지라도 가치있는 일을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기타 2009.12.15
소이가 태어나던 날 소이가 태어나던 날 나는 화곡동 유광사 산부인과 입원실에서 이런 시를 적었다. 2009년 11월21일 이삿짐을 정리하는데 그때 적은 한편의 시가 앨범에서 발견되어 이렇게 옮겨본다. 오늘은 희망의 빛이 비추고 사랑의 십자가가 세워진 하나님의 축복이 내린 날 온 산하가 진달래로 붉게 물.. 기타 2009.11.21
내 인생의 새로운 프로젝트 구상! 1.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감사뿐이라. 섬(주문도)에서 태어나 도시로의 홀로 유학,아버지의 공무 원 정년퇴직이라는 상황이 처음들어본 해군사관학교라는 곳 으로 나를 몰아갔고, 너무도 힘든 생활에 자퇴를 결심했을 때 우연히 만난 고교 선생님의 사랑어린 조언이 나로하.. 기타 2009.11.17
[스크랩] 차동길 대장님 감사합니다. 어느시인과의 만남 / 차동길 오래전 전방 부대 지휘관일때 뵈었죠 시골 설렁탕집에서요 가끔 중대장들과 만나 배를 채우곤 했답니다 아주 가끔은 아내와도 들르곤 했죠 벽에 붙혀진 몇장의 시를 읽으며 마음에 감동을 먹고 그분이 갖고있는 시집을 빌려 복사하기도 했어요 그때는 그 시.. 기타 2009.10.17
[스크랩] 따듯한 지휘관/이현옥 따듯한 지휘관 이현옥 전방에 자리한 사랑방 해병대 지휘관의 따듯한 사랑 고운 감성에 사랑방 손님과 식당주인 십삼년의 해후 외로운 시인이 되어 늘 마음 한자리 차돌같은 씩씩함의 해병대의 원천을 보는듯 가슴이 들끓었던 추억으로 예쁜 딸아이 와이프 부하들까지 끊임없이 사랑방 .. 기타 2009.10.11
[스크랩] 손의 십계명~~ 손의 십계명 (하나) 치고 때리는데 사용하지 않고 두드리며 격려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둘) 상처 주는데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셋) 차갑게 거절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따뜻하게 꼬옥 잡아주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넷) 오락이나 도박에 사용하.. 기타 2009.09.04
조재경 선배님이 가시는 날! 왜 그리도 슬플까? 선배님과의 인연이 닿았던 날이 떠오른다 위탁교육을 가고싶으냐? 이제 시작한 놈이 무엇을 안다고요 그냥 이 길이 정도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바랬던 말이다 고맙다, 열심히 잘 하거라 그렇게 시작된 선배님과의 인연 너무도 해박한 지식과 지혜에 눌려 감히 .. 기타 2009.07.04
누군가 우리집을 다녀갔어요 언젠가 누군가 알 수 없는 집을 드나들었어요 알까 모를까 발자국 소리없이 조용히 그런데 오늘 누군가 우리집을 다녀갔어요 내가 안것은 이름모를 누군가의 발자국이었어요 나도 내 발자국을 남겼나봐요 오늘, 지금, 나는 내 발자국을 남기고 있네요 기타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