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마침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룻기 2:3 - 4)
고향인 모압에서 베들레헴출신 이방인과 결혼한 룻은 시아버지와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 나오미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갔다.
시어머니의 만류에도 뿌리치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는생각으로 그렇게 한것이다.
그 효행을 어찌 칭찬하지 않을 수 있겠나?
그런데 그런 룻이 베들레헴에 와서 우연히 만난것이 바로 보아스라하는 부자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효행한 룻을 축복하여 보아스라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다.
보아스는 룻을 긍휼히 여겨 종들을 시켜 곡식짚단을 흘리게하여 룻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않고 이삭을 많이 줍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종들에게는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길 원하노라" 하며 축복하였다.
이 말씀을 통해 나는 내 삶의 실천과제를 세우게 되었다.
첫째.살아계신 어머님께 자주 인사드리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기쁘게 해드리자.
둘쨰.뜻하지 않게,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누군가를 만나거나 뜻하지 않은 일을 하게될때 하나님께 감사하자.
셋째,누군가를 만나면 "여호와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며 축복의 인사를 드리자.
네째,아랫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않고 일 할수있도록 배려하고 나누고 베풀자.
주님! 오늘 주신 이 말씀이 내 삶의 양식이 되게 하시고 내 몸에 습관이 되게 하시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어
하나님께 영광 올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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