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삶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삶이란 다 그런거
누구나 다 살아가면서 위기를 겪는법

다만 그 위기가 어디서 왜 왔느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다가
맞이한 위기라

거꾸로 보면
유다 제사장 방백들도 위기라
저들은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경고에
위기라고 믿고싶지 않았을뿐
분명한 위기라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한다
유다 제사장 방백들이 좀 더 지혜로왔다면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듣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하며
자신을 돌아본 후에
예레미야를 잡아들여도 늦지 않았을텐데

예레미야는 죽이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였으니
알고보면 위기도 아니다.

이왕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예레미야처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해야겠다

 

2010.6.6(日)QT/예레미야 26: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