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오늘은 6.25전쟁 60주년
돌아보면 전쟁의 폐허속에서
세계10대강국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나라에
일제 36년의 식민지 고통을 주시며
내나라, 내 문화, 그리고
하나님을 찾게 하시었습니다.
선조들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어
해방의 기쁨을 주시었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되어
남과 북으로 나뉘어졌고
급기야 1950년 6월 25일
공산주의집단인 북한의 남침으로
이 땅에는 동족간에 피를 흘리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풍전등하의 위기에 처했을때
주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세계 16개국이 우리를 돕기위해 왔습니다
코리아가 어디에 있는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고
세계의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왔습니다.
오직 정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였습니다.
전쟁의 폐허속에서 이 나라는 우뚝섰습니다.
온 천지에 십자가가 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한사람이
기도없는 한 민족보다 강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업화로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주고
민주화로 삶의 가치를 찾게 하셨습니다.
주여!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오늘
이 나라, 이 민족을 굽어살피시옵소서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지금 이 나라는 너무도 혼란스럽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좌.우가 대립되고
내부가 분열되어 신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60년 전 나라를 위해 전선에서 싸우다 훈장을 받은 노병에게
젊은이들은 손가락질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의 남침이었다는 엄연한 사실을
우리와 미국에 의한 북침이라고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60년 전 좌.우가 대립되었던 그 시기와 똑같습니다.
십자가는 많으나 사랑은 없는 그런 나라입니다
북한에서는 오직 김정일체제 유지를 위해
2천만 백성들을 굶주림으로 몰아가고 있는
21세기에 볼 수도 없고, 있을 수도 없는
독제 체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백성들을 가난과 헐벗음으로 몰아가는 지도자가
어린 아들을 후계자로 세우고
또 다시 백성들을 새로운 지도자앞에
엎드려 절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어찌하여 저 백성들을 저렇게 방치하시나이까
한 때는 아시아의 예루살렘이라 했던 평양인데
그곳을 지금 김정일 독제자가 자리잡고 앉아
저렇게 백성들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저 김정일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옵소서
저 동토의 땅에 말씀의 씨앗이 되살아나게 하시옵소서
김일성 동상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교회와 십자가가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없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평화롭게, 혼란스럽지 않게 통일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합니다. 아멘
2010.6.25(金)QT/예레미야 3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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