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목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한국은 최초 목표가 16강이었다.
한국의 축구 실력을 고려해서 세웠을 것이다.
그도 그런 것이 지금까지 원정경기에서 16강에 들어본 일이 없었으니
16강을 목표로 세웠을 것이다.
막상 한국이 16강에 올라섰을때
한국팀은 목표를 달성했다는 안도감에 추진동력을 잃어서일까
8강전에서 그 어느 경기보다 잘 싸우고도 2대 1로 패함에 따라
16강 목표를 이룬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만약 한국이 8강 또는 4강을 목표로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8강전에서 잘 싸운 이유는 무엇일까?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2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수비의 실수로 무승부를 기록하자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고
선수들은 자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한 자책감이 8강전에서 투지를 발휘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그런면에서 4강을 목표로 한 일본은 더 좋은 성과를 예상할 수 있겠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보았어요. (0) | 2010.07.25 |
---|---|
여자 친구를 아내로 업그레이드할 때 문제점 (0) | 2010.07.20 |
삶은 이렇게 (0) | 2010.06.06 |
코칭 리더십을 읽고 (0) | 2010.06.02 |
ACC 15가지 코칭 기술(2) (0) | 2010.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