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하나님의 섭리로 볼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하나님 사랑 2010. 10. 25. 06:14

모세와 요셉을 통해 본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기근, 질병 등 고통이 오는 것도
마음이 변하여 미워하게 하는 것도
부요함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하에 이루어진 것

요셉을 보라
수십년 후에 기근을 보내 이스라엘 땅을 황폐하고
그 가운데서 이스라엘 족속을 살리실 목적으로
벌써부터 요셉 형제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사
그 어린 요셉을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게 하셨으니

비록 지금은 노예의 신분으로 부모 형제를 떠나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 땅에서 외롭게 지내야 하는 요셉
얼마나 고통이었을까?
하나님을 원망할 만큼 자기 인생을 포기할 만도 할텐데
그러나 요셉은 그 나라의 총리가 되고
부모 형제를 기근에서 구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니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 그 큰 사랑을 깨닫는다.

모세를 보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시고
그에게 기적을 보일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기에 부족함 없게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케 보호하시지 않는가?

지금도 살아계시어 우리와 함께 계신 여호와 하나님은
요셉과 모세를 통해 보여주신 그 모습 그대로
우리를 지켜 보호하고 계심을 믿는다.

비록 지금은 고통과 아픔이고 실패의 삶같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보면 더 큰 일을 위한 준비이고 과정이니
하나님의 섭리로 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며

비록 지금은 위기이고 곧 사망의 길에 들어설 것 같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기적적인 구원의 길이 예비되었음을 믿는
큰 믿음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2010.10.25(月)QT/시편 105: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