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크랩] 감동적인 사진 몇장을 올림니다.

하나님 사랑 2011. 1. 23. 19:15

감동적인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출처 : 희 망 의 속 삭 임
글쓴이 : 원근법 원글보기
메모 :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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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예전보다는 대통령의 권위의식도 대통령을 대하는 국민의 모습도 많이 부드러워는 졌지만 부시 대통령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시면서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대통령을 흠을 잡는 것도 칭송하는 것도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 방귀쟁이 부시 대통령 ※

    상당히 미남이었던 한 젊은이가 드디어 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어느 날 유엔본부에서 환경오염을 주제로 연설하게 되었는데


    "따라서 모든 국가의 지도자들은 정부시책을 자연을 파괴하는 오염 문제에 치중해 주시길 바라고 동물과 인간의 배출가스도 되도록 줄여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런데 연설을 마친 대통령이 그만 가스를 배출했고 수행하던 국무장관이 그 냄새를 맡아버린 일이 발생했는데

    국무장관은 방귀 배출 사실을 라이스 안보 보좌관에게 까발렸다.


    "대통령의 방귀 냄새가 정말이지 어마어마했습니다."



    "7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그런 지독한 냄새는 처음입니다."



    "대통령이 방귀쟁이란 말이지?"



    그러나 라이스 안보 보좌관은 생각했다.
    "이런 소문을 무마시키는 것이 나의 책무겠지?"



    그는 파월 국무장관에게 웃으며 말했다.
    "장관님 더 이상은 소문을 절대로 내지 말아 주세요. 만약에 다른 사람에게 소문냈다간 뺨 맞을 줄 아세요."



    "하하하.., 내가 그 속을 모를 줄 알고?
    보좌관이 대통령을 좋아하는 것 나는 알고 있지!"



    "그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었지?
    앞으로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겠는데."



    그리고 파월 장관의 말이 진실인지를 알고자 라이스 보좌관은 대통령에게 나지막이 물었다.

    "각하, 파월 장관 앞에서 정말 독한 방귀를 뀌었습니까?"



    "아니요, 절대로 아니요, 조금, 아주 조금 뀌었습니다."



    "요만큼?"

    "방귀쟁이라도 좋아 난 대통령을 사랑하니까."

    "아니, 뭐라고? 날 사랑한단 말이지?"




    "어이, 라이스  안보 보좌관!
    우리 누구같이 스캔들 일으키지 말자고"



    "이런 바보 멍청이 같은 대통령!
    내가 르윈스키 같은 여자로 보인단 말이지?"



    그러나 어차피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라이스 보좌관은 현명한 방법을 택했다.

    "그렇다면, 뽀뽀 한 번만 해 준다면
    방귀쟁이란 소문은 안 낼 것을 약속하지요."



    "이런? 미치고 환장하겠네!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없잖아?



    방귀쟁이라는 오명에 포로가 되어 결국 보좌관의 소원을 들어준 대통령!



    그러나 자기를 사랑한 보좌관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고도
    임기 내 아무런 스캔들 없이 국정을 잘 이끌었던 부시 대통령!



    ※ 장병을 사랑했던 대통령 ※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부시 대통령이 졸업생과 똑같은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인데.



    졸업생과 배를 부딪치는 모습에선
    대통령의 권위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고
    익살스런 대통령의 모습에 웃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어이, 멋쟁이 생도! 우리 배 한번 부딪혀볼까?"



    "아이쿠, 뱃심 좋은데"

    장병과 허물없이 장난치던 대통령이 이라크전에서 한쪽 발을 잃은 부상 병사와 조깅하는 모습에선 뭔가 찐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시 대통령! ※

    공항 활주로를 걸으면서 크로스컨츄리 스키 흉내를 내고



    풋볼 경기를 시작하기 전, 공을 차는 조지 부시 대통령!

    "이만하면 잘 차지?"



    베이징 올림픽에서 가족과 함께 수영 경기를 관람 중
    세계적인 갑부 빌 게이츠를 만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

    "어이. 빌 게이츠 양반 아닌가?
    그런데 돈 안 벌고 여기까지 웬일인가?"



    "대통령 각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돈 벌어서 뭐하겠습니까? 금메달 따면 왕창 풀겠습니다."



    "좋았어! 금메달을 향해서 화이팅!
    빌 게이츠의 돈 보따리 한 번 풀어보자고"



    "전 종목 금메달 왕창 싹쓸이해서
    갑부 빌 게이츠 거지 한 번 만들어 보자고!"



    그런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국기를 잘못 들고 응원하는 대통령!



    그러나 딸 바버라 부시의 얘기를 듣고는
    바르게 들고 흥겹게 응원을 하는 부시 대통령!

    수영 대회를 관람한 부시 대통령은 일행은
    이번에는 비치 발리볼 경기장을 찾아갔었는데
    마침 경기장에는 여자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었다.



    "음,.., 애들 몸매도 잘 빠졌고
    비치 발리볼도 우리가 우승하겠는데"



    그런데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려 하자.
    갑자기 부시 대통령이 앞을 가로막고는

    "잠깐! 휴식은 잠시 후에 하고
    대통령인 내가 한 수 가르쳐주지!"



    "공이 요렇게 올 때는?"



    "요렇게 받는 거야."



    "알았지?"



    "꼭 이겨 알았지?"




    헤어지는 대통령의 어깨에 손을 얹고 사진을 찍는 선수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근엄한 어깨에
    손을 얹고 사진 찍은 국민은 한 명도 없겠지요?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우리 모두 조국을 사랑합시다.!





 
 
   제복을 입은 사람 (MIU : Men In Uniform)"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



명색이 군의 최고 통수권자란 자가 "군대에 가서 썩는다는"
소리를 공공연히 지껄이고 연평해전에서 나라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군인들에 대해 대통령은 물론, 국방장관, 참모총장이라는
 자들 그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이 한심하다 못해 울분이
 치미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를 좀 해보시라, 이러고도 나라가
 온전하게 지켜질수가 있을까. 더더욱 호시탐탐 적화통일을
노리고 있는 북한을 코 앞에다 두고서...!

강대국이 왜 강한가? 국가를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제복을 입은 사람'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 때문.


'강대국이 왜 강한가'라는 질문에 흔히 '군사력이 강해서'
라든가 '경제력이 좋아서'라는 말을 듣곤한다. 굳이 틀린말은
 아닌듯하지만 그 내면엔 진정으로 강한 이유가 숨어 있다.
 바로 군인과 경찰관, 소방관등 국가와 시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내하는 "제복을 입은 사람 (MIU : Men In UnIform)"에
 대한 존경심과 예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TAKING CHANCE"라는 영화는 이라크전에서 전사한 갓 20살의
해병대원 시신을 가족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실화를
 영화화 한 것인데 얼핏보면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 영화에는 그렇게 많은 대사도 없다. 장면장면마다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눈에서 눈으로 그 깊은 뜻이 전달되어 온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마음이 정화되는 그런 느낌이 든다.

필자는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도 미국인들이 설마
 그렇게 까지 하겠는가 반신반의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군사분야
 사진과 기사를 많이 접하는 관계로 미국에서 일어나는 실제의
 모습을 알고나선 조금이나마 의심했던 내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다음은 각국의 전사자에 대한 장례의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소방관의 죽음과 그 운구행렬에 대한 미국 일반 시민의 태도를
 동영상에 담은 것이다. 실제 모습 그대로이다.

다음의 사진들은 미국의 한 퇴역장군의 장례 운구모습이다.
 현역장군도 아닌 퇴역해병장군이다.



▲ 지역 경찰이 선도를 에스코트하고 있다.



▲ 눈보라가 치는 가운데 운구행렬은 정중하게 이동하고 있다.







▲ 미국은 관을 어깨에 메지는 않는다.







▲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작전중 전사한 호주의 마이클 퍼셀중위의 장례식



▲ 관위에 소총과 군모(軍帽)가 올려져 있다. 군인의 마지막
 길에서만 볼수 있는 모습이다.

전사자의 관앞에는 군인의 상징인 소총이 거꾸로 꼽혀 있다.
 소총을 거꾸로 꼽는다는 것은 곧 전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 아프간에서 함께 작전중인 네덜란드군과 호주군이 함께 추도식을 하고 있다.



▲ 본국(호주)로 운구되는 모습. 양옆으로 호주군과 네덜란드군
 장병이 도열해 있다.군의 행사가운데 가장 엄숙한 행사가 바로
전사자에 대한 장례절차이다.



▲ 작전차량으로 운구하는 모습이 이채롭다





▲ 모국 호주로 이송된 전사자의 관은 병사들이
어깨에 얹고 장례식장으로 운구한다



▲ 안치된 전사자의 관을 의장대병사는 저런 모습으로 軍葬의 禮를 한다

다음은 아프간에서 전사한 카나다 병사의 운구 모습이다



▲ 수송기에 실려 고국 카나다로 돌아오는 전사자의
관위엔 군인으로서 투구를 대신한 군모(軍帽)가 올려져 있다.



▲ 장병들이 전사자의 관은 어께에 매고 운구한다



▲ 운구되는 양옆엔 군장병이 엄숙하게
 도열해 있고 그 사이로 운구하고 있다.



▲ 군목이 장례식을 집전한다.

다음은 스페인군의 장례식이다.
2008년 11월 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자살폭탄
 공격에 희생된 스페인 군 전사자에 대한 장례식이다.
국왕이 직접 조문을 하였다.



▲ 스페인군 장례식장에 관이 안치되어 있다.



▲ 아프간에서 작전중 전사한 독일군의 운구모습이다.
관위에 철모가 얹혀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독일군은 전통적으로 군인의 경우 관위에 꼭 철모를 올려놓고
관을 어깨에 매고 운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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