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그를 용서하라.
하루에 일곱 번을 반복해도 일곱 번 용서하라.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작은 씨앗이 자라 큰 나무가 된다는 믿음이고
씨앗이 죽어야만 나무로 자란다는 믿음이다.
씨앗이 죽지 아니하면 썩게 된다.
그리고 믿음이 기적을 이룬다는 의미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다 나병 환자 열 명을 만났다.
그들이 소리 높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 하니
그들의 병을 고쳐 주셨다.
그 중 사마리아인 한 명이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돌아와
예수님 발 앞에 엎드리어 감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며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셨다. 아멘.
병이 들었을 때는 예수님 뵙기를 그렇게 갈망하더니
막상 예수님께서 병을 낫게 해주니 감사를 모르는구나
무려 열의 아홉 90%가 감사할 줄 모르는구나
돌이켜 보면 나도 그 안에 속해 있었다.
오죽하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 하겠는가.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믿음은 감사를 낳고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을 더 크게 한다는 사실이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게 하시고
겨자 씨 한 알만한 믿음으로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아울러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큰 믿음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17: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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